티스토리 블로그 쌩 초보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 확인
오늘은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후 애드센스 관련 첫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처음 티스토리를 만들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일단 하나 적어본 블로그,
그 후로 "미리캔버스 디자인허브", "v컬러링 마켓플레이스" 정도의 간단한 글과 대부분 일기였다.
포스팅 10개도 안 되는 정말 신생 블로그였는데,
혹시나 하고 신청해 본 애드센스 심사에 어? 승인이 났다.
이전에 썼던 글인데 사실 나도 당황했다. 정말 될 줄 몰랐거든..
하지만 전혀 블로그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키워드가 무엇이며 누가 클릭을 하긴 할까?
내 블로그글이 노출은 될까? 하며 걱정이긴 했다.
역시나 방문률은 처참했고 수익도 계속 0.0$ 였다.
그러다 어느 날 아는 언니집에서 티브이를 보다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소액생계비대출 관련 뉴스를 보고
어? 오늘 이거 한번 써볼까? 하면서 적어봤는데,
한창 신청기간에다가 자료가 몇 개 없다 보니 내 블로그로 유입이 많아졌다.
추가로 다들 N잡에 관심이 많으신지 미리캔버스 디자인 허브 관련글도 조회수가 높았었다.
그러다 문득 까먹고 있던 애드센스 수익창을 확인했는데
어? 0.0$가 아니었다. 오 벌리긴 하는구나~? 하면서 신기해서 포스팅해 본다.
정말 글재주도 없고, 블로그의 ㅂ자도 모르는 블린이이며, 아직도 습관도 안되어서 생각날 때 틈틈이 해보는 게 다 인 사람이다.
이제 기껏해야 $6달러 정도 벌었지만 수익 지급받으려면 $100가 되어야 한다는데..
신경 쓰고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PIN번호 우편이 오고, 수익도 지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그래서 그냥 자투리 동전으로 적금 든다고 생각 중이다.
달러 환율 오르면 묶여있는 6달러도 원화로 바꿨을 때 오를 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