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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끝나고 일단 차 배터리부터 충전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일단 나갔다!
덕분에 어제의 포스팅은 못했다. 운전하느라 너무 바빠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나간 동호회 벙! 운전하느라 신나서 사진도 한 장밖에 안 찍었다. 블로그 한다는 애가 자세가 안 돼있어서 큰일이다.
일단 송도로 출발했고 카페에 도착했다.인천사는 내가 제일 늦게 도착해 버렸다. 죄송스러워라 오래간만에 만나서 수다 떨다가 저녁 먹으러 가자는데 을왕리를 갈지 월미도를 갈지 고민하다가 경기도 양주시에 새로 생긴 튜닝카페가 있다 하여 다 같이 드라이브 겸 출발했다. 사진은 셀카밖에 없으니 사장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대체했다. 분위기 너무 힙하고 휠 너무 이쁘고 세차만 하고 갔어도 차사진 왕창 뽑아왔을 텐데 아쉽다.
저기 볶음밥이랑 핫도그도 파는데 완전 맛있다.
볶음밥은 데리야끼 강추!
정문샷 찍으려고 노력했으나 마침 차들이 우르르 들어오는 바람에 포기하고
신나게 먹고 수다떨고 셀카만 찍었다.
딱 봐도 이름부터 클랙스 튜닝 카페라서 자동차동호회 랑 바이크 동호회 엄청 온다. 이름 정말 잘 지으셨다.
카페 구경도 하고 방문하는 차들도 튜닝 이쁜 차들 구경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래간만에 콧바람도 쐬고 차 배터리도 충전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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